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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 세계가 통역 없이 휴대폰으로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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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에코 트랜슬레이터(Echo Translator)가 한국 업체들과 협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영국정부가 한국통신회사들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조직한 '무선이동통신 통상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찾은 에코트랜슬레이터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SKT, KTF, 삼성, 엘지, 팬택 등 다양한 한국이동통신사업자 및 단말기 제조사들과 미팅을 가졌다.

‘에코트랜슬레이터’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통역지원 소프트웨어로, 독자 개발한 'phraselogic' 이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 통역기능을 제공한다. 300개 이상 카테고리와 10만개 이상의 단어, 그리고 각 단어를 조합해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으며 현재 25개 언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제공한다. 향후 지원되는 언어 수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윈도우 모바일은 물론, 3G 자바, 브루, 심비안 등 대부분의 모바일 OS 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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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코트랜슬레이터는 유럽시장에서 보다폰, 오렌지와 같은 사업자들과 계약을 체결, 가입자들이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에코트랜슬레이터 통역소프트웨어 시범버전 'Travel Basic'을 자신의 단말기에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물론 타사이동통신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도 에코트랜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향후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원할 경우 유료로 프로버전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세일 및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레오 클리프톤은 "전 세계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것(get the world talking)이 에코트랜슬레이터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관련링크] http://www.aving.net/kr/news/default.asp?mode=read&c_num=52540&C_Code=01&SP_Nu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