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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스포츠

[ 12월 8일 K-1 WGP] 결승전 최홍만 vs 제롬르벤너 - 최홍만 1R라운드 벤너 KO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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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8일 K-1 WGP 결승전에 출전하는 최홍만이 결승전 첫 상대인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밴너(35, 프랑스, 르 밴너 익스트림 팀)를 1R에 KO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최홍만은 최근 K-1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9월 30일 서울에서 있었던 ‘마이티 모’(34, 미국, 샤크탱크)와의 경기에서는 적극적이지 못했다. 이번 밴너와의 대전에서는 공격적인 전법으로 1R에 경기를 끝내고 싶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작년 WGP 개막전에서 이미 한 차례 격돌한 바 있는 밴너를 이번 WGP 월드 대전 상대로 굳이 다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최홍만은 “당시엔 테크닉이 부족했다. 지금은 성장한 만큼 빠르고 적극적인 대결을 펼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미 한 차례 대결을 펼쳐 본 적이 있으므로 한층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는 최홍만은 “올해 목표는 베스트 4에 들어가는 것. 우승보다는 제롬 르 밴너와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싶다."라며 토너먼트 보다 밴너와의 대결에 집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최홍만은 밴너를 이길 경우 준결승에서 조우할 가능성이 높은 디펜딩 챔피언 세미 슐트(34, 네덜란드, 골든글로리/세이도카이칸)와의 승부에 대해서 “슐트와의 대결이 결정된다면 과연 결승전 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른 전개의 경기를 하고 싶다. 그 이후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