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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디자인! 성능

디자이너의 손길로 고무신의 새로운 모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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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레트로 스타일리스트 요한 링달(Johan Ringdahl)이 디자인한 신발로 비나 눈이 올 때 신발이 젖거나 손상을 입지 않도록 덧신는 'Swims'라는 덧신입니다.
비바람과 눈보라 등 궂은 날씨로 크고 작은 불편을 겪으면서 좀 더 새롭고 실용적인 덧신의 필요성을 느껴 생각해낸 것이라고 합니다.
 
외국인들에겐 신개념의 새로운 덧신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다른 신발 위에 덧신는다는 점과 안쪽에 부드러운 안감이 대어져 있고 다양한 컬러에 밑바닥 모양이 좀 더 세련된 것만 빼면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고무신을 쏙 빼닮았습니다.

고무신의 디자인과 활용도에 대한 좀 더 진지한 접근과 고민이 있었더라면 한국에서 먼저 나왔을 법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놀라지 마세요! 54파운드로 한국 고무신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