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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와 핸드폰이 만났다? - PS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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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폰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요즘, PS폰보다 한 발 앞서 PS3폰이 먼저 등장했다.

 

그런데, 제작사가 소니-에릭슨이 아니다.

 

삼성의 애니콜을 모방한 '애미콜(Amycoll)'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온 이 중국 제품은,

 

전면부에 PS 고유의 키패드를 사용하고 있어 외관상으로는 PSP와 제법 비슷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신형 기기들보다 성능은 뒤떨어지며, 'Design for PS3' 라는 로고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로고가 차용되어 있다.

 

또, 한국 제품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인지 제품 뒷면에 'Made in Koera'라고 적어 놓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코리아가 아니라 코에라. 어느나라냐 거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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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따라하느라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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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화소 카메라에 외부메모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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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에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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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윈도우로고를 모방한데다가, 디자인 for PS3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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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화면, 메뉴화면, 메시지전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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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재미 있는 사실은 닌텐도의 패미컴, 슈퍼 패미컴, 게임보이 컬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추억의 게임들이 내장되어 있어 PS3폰에서 마리오 브라더스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니와 삼성, 마이크로소프트에 닌텐도까지 혼합해 놓은 PS3폰은 통화 중에는 망망대해에 떠있는 듯한 노이즈까지 제공해 연말 분위기에 젖은 해외 네티즌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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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모바일을 접속하면 윈도우즈 화면이 떡 하고 뜬다.
진짜 윈도우가 구동된다던가 하는건........중국사람도 안믿겠지?

참고로, 이 PS3폰은 실제로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1050위안(한화 약 1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http://news.empas.com/board/bbs/read.html?a=28603&b=bizar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