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마지막 24화 처음대본 내용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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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태왕사신기 팬 카패

어제 막장 엔딩씬 이전에 진짜 마지막 대본 내용이라고 합니다

담덕이 전투중에 수지니한테 먼저 들어가서 아이를 찾아달라고해요

전투에서 흑개 장군이 죽은건 수지니를 아이찾게 보내려고 대신 적들과 싸우다 죽고요



호개와 담덕이 싸우면서 호개가 기하가 양왕을 죽이지 않은걸 얘기하고 오해는 풀리고

호개는 저항하지 않아서 칼에 찔려 죽고요

수지니가 대장로한테 활쏘다가 당하고

그담에 기하하고 대장로 합체씬...나오고



주무치하고 처로가 담덕이 아불란사로 갈 수 있게 길을 내줘요 대신 다 싸워주고



기하는 애가 피흘리는거 보고 폭주해서 불덩이되고

담덕은 애 찾으러 가서 대장로 죽이고



담덕은 하늘의 힘을 버리고 사람을 믿겠다고하고

신물을 부수는데 주무치, 처로, 현고 순으로 신물이 부숴지는 순간 고통을 느끼고

담덕이 신물을 부술때마다 내상을 입어서 입, 귀 이런데서 피 질질...

수지니가 언니 신물 다 부숴지면 임금님 죽는다고 언니 그만하라고 막 해요



그러다 기하가 수지니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홍옥이 하늘로 떠올라서 수지니한테로

수지니는 예전에 새오가 쓰던 것 처럼 홍옥을 한손에 감싸고 다른 손으로 불의 힘을 내보내서

기하때문에 불타던거 다 끄고

=> 주작 각성!!!!!!!!!!!!



기하는 아이가 정신 차리는거 보고(그간 계속 기절상태)

웃으면서 불타서 소멸

수지니 손에 이글거리는 홍옥 그대로 남아있고...



갑자기 하늘이 다시 개이면서 고구려군이 승리하고

아불란사로 들어와요 처로, 주무치, 현고 다 살아있어요 고우충 장군도요



그리고 장수왕 크는 장면도 나오구요

(담덕이 무술 가르쳐주고 고우충 장군 그거 보면서 웃고 ㅠ_ㅠ)

수지니 술내기해서 이기는 장면 그런거 나오고



현고 나레이션으로 고구려에 태평성대가 왔는데

나중에 신라-당나라 연합군에 망하면서

거믈촌 기록들을 당나라군사들이 다 불태우는거 나오구요



그리고 인천공항 장면 나옵니다

현고랑 수지니가 현재 태어나서 광개토태왕비 보는거 나오구요

그리고 머리짧은 처로, 신사복입은 호개 같은 사람들 멀리서 잡아주고

그리고 카메라가 사람들 막 지나쳐 가면서 담덕을 찾는듯이 하면서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