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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핫이슈

KT 아이폰을 통해 얼리어답터 10만명을 안티팬으로 단번에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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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필자도 이번 아이폰 예약구매를 신청했다.

이번 예약 구매 신청을 보면서 KT의 편의주의적 운영방식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업무량, 그리고 그로 인한 고객응대 서비스가

달팽이 정도 이다.

이번 예약구매 신청을 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을 보면


1. 예약 신청시 주문 수정이 불가하다.
 - 이로 인해 주문을 취소하고 다시 전체 주문을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색상, 요금제, 받는 배송지 등등의 수정에 있어서는 취소를 하고 다시 주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 고객응대 대응은 3박4일
 - KT의 폰스토어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기존의 KT 고객센터와 다른 센터로 전화를 응대한다. 이 곳은 2009년 12월 1일 지금도 전화 연결이 폭주되어 대기자가 많다고 전화가 안된다. ARS를 들으면서 겨우 안내받은 ARS음성도 연결이 어렵다는 안내 멘트...
참으로 분노를 느낀다.

- Q&A를 통한 게시판 문의 답변은 3박 4일후에 연락을 받는다.



정말 미리 준비못하고 이런 안일한 운영방식에 그냥 예약주문을 취소하고 싶었다.
내가 쏟아부은 애정(?)어린 시간들을 어찌 보상받을지 심히 짜증만 난다.

SKT에서 KT로 통신사를 바꾸는 계기도 씁쓸해질 따름이고...

나를 비롯 전국의 얼리어답터 10만명을 안티팬으로 만드는 를 분명이 멋지게
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