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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스포츠

[K-1] 12월8일 '마이티 모 vs 디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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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K-1 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최홍만과 글라우베 페이토자에 각각 아쉽게 판정패한 마이티 모(34, 미국)와 하리드 디 파우스트(32, 독일)가 실날 같은 희망을 잡았다.

오는 12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 8강 토너먼트의 리저브매치에 출전하게 된 것. 타니가와 사다하루 대표는 지난 21일 치바현의 한 쇼핑센터 홍보이벤트에서 마이티 모와 하리드 디 파우스트의 리저브매치와 무사시와 소레이마네 코나테의 슈퍼파이트 대진을 공식발표했다.

지난달 K-1 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최홍만과 글라우베 페이토자에 각각 아쉽게 판정패한 마이티 모(34, 미국)와 하리드 디 파우스트(32, 독일)가 실날 같은 희망을 잡았다.

오는 12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 8강 토너먼트의 리저브매치에 출전하게 된 것. 타니가와 사다하루 대표는 지난 21일 치바현의 한 쇼핑센터 홍보이벤트에서 마이티 모와 하리드 디 파우스트의 리저브매치와 무사시와 소레이마네 코나테의 슈퍼파이트 대진을 공식발표했다.

이성호 편집장(mmakid@gmail.com)

리저브매치는 8강 토너먼트에서 경기승자와 패자 모두 부상으로 다음 경기를 뛰지 못할 때,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는 리저버 자격이 걸린 경기. 사실 리저버로 토너먼트에 합류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하지만 지난해 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리저버였던 피터 아츠가 결승전까지 진출한 경우들을 보면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마이티 모와 하리드 디 파우스트는 낮은 가능성이지만 토너먼트 합류를 위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대결을 치르게 된다.

한편 무사시의 슈퍼파이트 상대도 이날 발표됐다. 상대는 프랑스 출신의 젊은 신예 소레이마네 코나테. 킥복싱 무대에서 14전 10승 4패(5KO)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이날 쇼핑센터 홍보이벤트에 참석한 무사시는 지난 8월 당한 고환부상에 대해 " 지금은 완벽하게 원래대로 돌아갔다 " 고 밝히고 " 상대에 대해선 프랑스 사람, 흑인이라는 것밖에 모른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K-1 월드그랑프리 2007 파이널 8강 대진

2007년 12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리저브매치] 마이티 모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슈퍼파이트] 무사시 vs. 소레이마네 코나테

[8강전 1경기] 제롬 르 배너 vs. 최홍만

[8강전 2경기] 세미 슐트 vs. 글라우베 페이토자

[8강전 3경기] 바다 하리 vs. 레미 본야스키

[8강전 4경기] 피터 아츠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준결승전 1경기] 8강전 1경기 승자 vs. 8강전 2경기 승자

[준결승전 2경기] 8강전 3경기 승자 vs. 8강전 4경기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