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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경제

이직할 때 연봉 얼마나 올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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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옮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연봉일 것이다. 지난해 페이오픈이 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의 절반은 현재 연봉 수준에 만족하지 못해 회사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사실 같은 조건이라면 연봉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회사를 옮기진 않는다. 회사를 옮길 경우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연봉이 어느 정도 올라야 이직을 결심하게 될까?

최근 M25와 페이오픈이 직장인 8백92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거나 이직할 때 적절한 연봉 인상분은 얼마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26.68%가 현재 연봉의 15~20%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연봉의 10~15%가 21.18%로 2위였고, 3위로 20~25%, 4위로 30% 초과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 및 성별로 분석해 보면, 20~30대의 경우 남녀 모두 연봉의 15~20%를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이 10~15%였다. 1위를 차지한 15~20%를 꼽은 비율은 20대가 남성 33.79%, 여성 34%로 남성 26.65%, 여성 26.87%가 꼽은 30대보다 남녀 모두 7% 정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물론 연봉이 회사 선택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무조건 연봉을 많이 준다고 회사를 옮기는 바보는 되지 말자. 회사를 옮길 때마다 이력서에 한 줄씩 늘어나 이직의 흔적이 주홍글씨처럼 계속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게 바로 이직임을 명심할지어다.  에디터 배만석  자료제공 페이오픈(www.payopen.co.kr)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17호


얼마 전 난생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한 M군. 연일 가파른 상승세로 올라가는 주가지수를 감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2000포인트를 돌파한 순간 쾌재를 불렀고, 잠시 조정에 들어가 주춤할 때도 분홍빛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라는 광풍이 몰아치자 주가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M군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 갔다.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는 펀드가 수익률에 유리하지만, 그 반대일 경우에는 안정적인 금융 상품이 더 유리해진다. 그렇기에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늘 고수익과 안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국민은행의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17호’는 이런 투자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다.

만기에 해지를 하면 원금을 100% 보장하며, KOSPI 200 지수와 연계해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상승수익추구형 1년제, 3개월제와 안정수익추구형 등 세 가지 타입으로 나와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상승수익추구형 1년제는 기준 지수와 비교해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되며, 지수가 상승했을 경우는 최저 연 6%를 보장한다. 최고 수익률에는 제한이 없어 지수가 올라가면 갈수록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상승수익추구형 3개월제는 지수 상승률이 5% 이상이면 연 10%를 지급하고, 5%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 해지 시에는 원금을 보장한다. 안정적으로 단기 투자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안정수익추구형은 지수와 관계없이 만기에 최저 연 4%를 보장하고, 지수가 20% 이내에서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0%를 지급한다. 또한 지수가 20%를 초과한 적이 있을 때는 이후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연 4.5% 수익률을 보장한다.  

에디터 배만석

<출처: M25.CO.KR>

상품특징  KOSPI 200 지수 변동률에 따라 지급금리 결정 
가입대상  제한없음
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 
계약기간  3개월제(2007년 9월 5일~12월 5일), 1년제(2007년 9월 5일~2008년 9월 5일) 
이자지급방법 만기일시지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