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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동물/공충

괴력의 쥐(마이티마우스)의 탄생! 그 다음은 괴력인간? 미국에서 ‘마이티 마우스’ 탄생 사람으로 치면 ‘수퍼맨’에 비유할 만한 괴력의 생쥐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se)’가 탄생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이 생쥐들은 분당 20m 속도로 쉬지 않고 5시간 이상 달릴 수 있다. 생쥐를 탄생시킨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웨스턴 리저브 대학 연구진은 “사람으로 치면 자전거를 타고 피레네 산맥(최고 해발 3404m)을 휴식 없이 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생쥐들은 보통 쥐에 비해 60% 정도 많이 먹지만, 몸무게는 오히려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마이티 마우스’는 어떻게 강인한 체력을 갖게 됐을까? 심한 운동을 하면 젖산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 근육의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이 쥐들은 젖산을 거의 만들어 내지 않는다고 한다. 주로 지방산을 소.. 더보기
<<머리 두 개 상어>> 남아프리카에서 잡히다! 머리가 두 개 달린 상어가 잡혔다고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머리 두 개 상어’는 지난 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역 어부에 의해 잡힌 것으로 하나의 몸통에 두 개의 머리가 붙어 있는 모습이다. 새끼로 추정되는 이 상어는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해양 박물관으로 옮겨졌는데, 현재 보존액에 담겨져 전시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상어가 잡힌 후 곧바로 전문가의 손에 넘겨졌다면 살아있는 채로 보존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박물관 관계자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머리가 두 개 달린 상어의 생태를 연구할 수 없어 안타깝다는 것. 두 개의 머리는 서로 반대쪽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보기
아마존에서 신종 포유류 동물 발견 - 페커리과에 속하는 동물 돼지와 비슷한 모습의 신종 포유 동물이 브라질 아마존 정글지역에서 발견되었다고 5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의 언론이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 연구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마존 원주민 사이에서 ‘카이테투 문데’로 불리는 이 동물은 페커리과에 속하는 포유 동물로 지금까지 발견된 페커리 중에서는 가장 큰 종류다. 연구팀은 유전자 분석 결과 이 동물이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는 신종 동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자이언트 페커리’라 명명된 신종 포유 동물이 포획 및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우려다. 연구팀은 페커리 막시무스가 나무뿌리, 씨앗을 먹는 다른 페커리와는 달리 땅에 떨어진 과일을 주로 먹으며 소가족 단위로 행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보기
[동영상] 상어에게 최면을 건다?? 상어도 최면에 걸린다? 배경은 상어 떼가 득실거리는 물속이다. 다이버는 1.5미터가 넘는 상어의 코 부분을 부드럽게 문지른다. 상어는 멈춰 있다. 곧이어 눈이 휘둥그레질 묘기가 펼쳐진다. 상어는 최면에 빠진 것 같다. 다이버가 지느러미를 잡고 세워도 상어는 꿈쩍 않는다. 상어는 코를 박고 다이버의 손바닥에 ‘물구나무’를 선다.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동영상은 ‘상어 물구나무 세우기’ 혹은 ‘상어 최면 걸기’로 불리는 것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이 ‘2007 상어 주간’을 맞아 방영했던 놀라운 영상이다. 더보기
호랑이같은 고양이 '미니호랑이' 토이거 사진 공개 평범한 애완 고양이를 호랑이의 외모로 바꾼다? 장난감과 호랑이의 합성어인 ‘토이거(Toyger)’즉 ‘애완 호랑이’ 탄생을 위해 노력하는 고양이 애호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LA데일리뉴스 등에 소개된 화제의 주인공들은 ‘토이거’ 번식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열성 애완 고양이 동호 회원들. 이들은 애완 고양이 사육 국제 기구인 TICA(THE INTERNATIONAL CAT ASSOCIATION)의 승인하에 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 완벽한 ‘애완 호랑이’ 탄생을 위해 품종 개량에 몰두하고 있다고. 표범 무늬의 뱅갈 고양이 등 다양한 애완 고양이를 기본으로 연구가 진행중인 ‘토이거’의 현재 모습은 호랑이 특유의 줄무늬를 갖춘 초보적인 수준. 하지만 가까운 장래에 동그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