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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동물/공충

괴력의 쥐(마이티마우스)의 탄생! 그 다음은 괴력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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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마이티 마우스’ 탄생 사람으로 치면

‘수퍼맨’에 비유할 만한 괴력의 생쥐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se)’가 탄생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이 생쥐들은 분당 20m 속도로 쉬지 않고 5시간 이상 달릴 수 있다.

생쥐를 탄생시킨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웨스턴 리저브 대학 연구진은

“사람으로 치면 자전거를 타고 피레네 산맥(최고 해발 3404m)을 휴식 없이 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생쥐들은 보통 쥐에 비해 60% 정도 많이 먹지만, 몸무게는 오히려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마이티 마우스’는 어떻게 강인한 체력을 갖게 됐을까? 심한 운동을 하면 젖산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 근육의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이 쥐들은 젖산을 거의 만들어 내지 않는다고 한다.

주로 지방산을 소모하는 방법으로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리처드 핸슨(Hanson) 박사는 “사람도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이 연구는 인간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인간 근육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약물 개발에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좀더 발전하면 미래의 보통남자는 마라톤 완주는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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