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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슈/PC GAME

헬게이트:런던, 9월 클로즈베타 실시 - 한글판 스크린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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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런던'의 한글 스크린샷도 최초로 공개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17일, “오는 9월이면 높은 완성도의 버전으로 안정적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가능할 것이라는데 플래그십 스튜디오(CEO 빌 로퍼, Bill Roper)와 의견을 같이 했다”며 “이미 게임 개발은 완성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후 이어질 일련의 테스트 역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짧은 기간 안에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7월에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 이후 테스트 일정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테스터 여러분들이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테스트 일정이 임박하면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최신 개발 버전인 한글 스크린샷을 최초로 공개했다. 헬게이트: 런던의 한글화는 개발중인 영어 버전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을 통해 폐허가 된 런던의 지상 세계와 랜덤하게 생성되는 던전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헬게이트: 런던만의 특징인 무한한 아이템을 유추할 수 있는 스크린샷도 포함돼 있다.

헬게이트: 런던은 게임의 완성도를 최우선적으로 여기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중인 게임으로, 최근 북미 지역 발매일을 10월 31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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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
지하철역마다 있는 개인 보관함. 디아블로2의 ‘Stash’와 유사하다.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넓게 구현되어 있어 스크롤 표시가 보관함의 상단에 나타나 있다. 아이템의 이름은 한글화가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이 스크린샷은 약 3개월 전의 버전으로 촬영한 것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한글화가 이루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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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랜드 지구>
2005년 E3에서 공개된 동영상과 비슷하게 구현되어 있는 스트랜드 지구. 역시 폐허가 된 런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런 지상 맵은 날씨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효과들로 역시 랜덤하게 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출처: http://www.gamespot.co.kr/pc/news/0,39054465,39328437,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