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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야기/건강

남자 영구제모, 레이저제모 1년 후기 - 레이저제모 하기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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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남자 제모, 생각하시는 분들 1년간 후기
이글을 쓰는 이유는 레이저 제모에 혹시나 관심 있는 분을 위한 후기입니다.





사진처럼...털이 저렇게 나는 사람입니다.

일단 저는 아침에 면도하면 저녁 회사 퇴근하고 누굴 만나려면 면도를 다시 해야하는
일명 코 아래부터 목까지 많이 나는 사람입니다.

레이저 제모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면도하기 싫다.
- 피부 보호
- 깨끗한 피부 목표입니다. (동안의 목표)


일단 제모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영구 제모는 의학적으로 없습니다.

털이 레이저로 제거 되어도 일정기간
휴식기가 지나면 다시 자랍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털을 제거해야
제모가 가능합니다.

2년전에 6회정도 되는 레이저 제모를 시술을 했습니다.
1개월 1번씩 6개월 받았는데, 6회 받았음에도 완벽한 제거는 안되었습니다.

이게 되게 중요합니다. 저처럼 수염 나신 분은 6번으로 치료는.. 엄청난 고통과 거의 불가라고 판단됩니다.
이건 아래 내용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6회 받고 털이 70% 범위 내에서는 안나더니...1년 지나고 다시 원점이 되더군요. ㅡ_ㅡ



그러고 1년이 지나고 강남의 모 유명한 제모 전문 병원에서 200만원 주고
12개월을 끊었습니다.

여기 병원의 장점은 노하우가 있습니다.

6개월간 6번은 약한 레이저로 지집니다. 그러니.. 통증도 견딜만 합니다.
하지만 눈에 띄게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대신 다음 7회차 강력한 레이저로 지집니다.. 앞에서 6회차까지는
통증을 좀 줄이기 위한 전조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문제의 7회차부터, 좀 강하게 레이저를 지지는데.... 아...이건 좀 상당히 아프네요.
뭐 그냥 3분정도 꾹 참고 있으면 되는건데...느낌이..수십개의 바늘이 콕콕 찍는데..
인중이나, 털이 좀 센 부분은 지지니까 아픔이 있더군요. 참을만 하지만

10회차부터는 털이 80프로가 빠져서.. 아픔이 들합니다.

하여튼 처음 6회차를 세개 받았다면...정말 아팠을 겁니다.






12회차 끝나고 지금 모습니다. 털은 96%가 없습니다. 몇군대 나는 곳이 있으니
이곳은 레이저가 손이 대지 않은 부분이라 3개월 있다가 공짜로 한번 더 해주기로했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면도기로 4% 정도 있는 곳을 해주고는 하지 않습니다.
털이 안나니 피부도 좋아지고 좋네요.

a.s 받고 1년에 정기적으로 1회정도씩 받으면... 얼마 안하니까요. 평생 수염은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레이저 수술 하시는 분 참고하시고요. 궁금한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