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 '환상의 웨딩 커플' 사진 공개!

영화배우 박상민(37)-한나래(35) 커플의 웨딩 기념사진이 첫 공개됐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촬영장에서는 너무나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에 스탭들의 탄성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상민-한나래 예비부부의 완벽한 웨딩사진을 위해 최고의 스탭들이 오랜 논의 끝에 완벽한 웨딩촬영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박상민의 예비신부 한나래씨는 한국사이버대학 실용영어과 교수로 재직했던 영어 전문가다.

169cm에 지적인 이미지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한나래씨는 차관 직을 지낸 외교관 출신 집안 1남 3녀 중 둘째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현재 EBS 잉글리쉬 TV에서 미국 ABC 방송사의 ‘월드뉴스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 행사 동시통역 및 각종 영어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햇살 레이한 이라는 필명으로 영어교재를 직접 집필하기도 했다.

그녀는 케이블 채널 M.net에서 최할리씨와 함께 VJ로도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또한 대학시절 '로렐라이' 라는 합창단 동아리와 '스키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며 수상한 경력(대학연맹스키대회 대회전 1위, 회전 3위)이 있기도 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것 만이 아니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지난해 지인의 파티에서 처음 만나 1년간 교제해온 박상민과 한나래씨는 오는 11월9일 서울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